에어부산, 자체 분석 결과 MZ 세대 선호 1위 여행지 ‘일본’ 차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티웨이항공, LCC 최초 스마트폰 앱 결제 서비스 추가
티웨이항공은 항공권 구매 온라인 결제 증가에 따라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과 제휴,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이날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스마트폰 결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휴대폰 결제 방식으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3000명 도달 시 조기 종료되며, 기간 내 1인 1회만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일본 노선 승객 절반 'MZ 세대'
에어부산은 올해 7월까지의 국제선 운항 지역별·세대별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MZ 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가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지역의 2030 MZ 세대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이들이 가장 많이 찾은 도시는 도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발 일본행 전체 항공편의 MZ 세대 탑승 비율은 49%로 탑승객 중 약 절반을 차지했다. 세부 노선별 MZ 세대 탑승 비율을 보더라도 젊고 역동적인 세대 특성상 휴양지보다는 도심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에어부산 측은 “엔저 현상으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은 줄이면서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를 갖춰 편의성이 높다는 점에서 (일본이) MZ 세대에게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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