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정치적 고향 부산서…‘문민정부 30주년 세미나’ 개최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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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정치적 고향 부산서…‘문민정부 30주년 세미나’ 개최 [정치오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3.08.27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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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일부터 1박2일간 정기국회·총선 준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7일 정치오늘은 YS(김영삼) 주제 세미나 소식 등이다. 
 

1993년 2월 25일. 군부가 아닌 민간인 출신에 의한 문민정부가 출범한 날이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김영삼 정부가 대한민국 사회에 남긴 유산들은 사회 곳곳에 뿌리내려져 있다. ⓒ 시사오늘 (그래픽 = 김유종 기자)
1993년 2월 25일. 군부가 아닌 민간인 출신에 의한 문민정부가 출범한 날이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김영삼 정부가 대한민국 사회에 남긴 유산들은 사회 곳곳에 뿌리내려져 있다. ⓒ 시사오늘 (그래픽 = 김유종 기자)

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 부산에서 열린다. =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와 민주화추진협의회는 ‘김영삼 대통령과 부산·경남’을 주제로 오는 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가진다.

상도동계 좌장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민추협 이사장)을 비롯해 김무성 민추협 회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 김봉조 전 민주동지회 회장,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 안경률 전 의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일환이다. 

여야는 내일부터 각각 1박 2일간 일정을 갖는다. =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28~29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인재개발원에서 연찬회를 갖고 9월 정기국회 준비와 내년 총선 승리 전략을 논의할 전망이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통합을,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경제를, 구정우 성균관대 교수는 소통을 주제로 강연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참석할지도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기간 워크숍을 위해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로 떠난다. 첫날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정기국회와 총선 논의 및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책 등 대여 투쟁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체 촉구 토론회가 열린다. = LH해체를 위한 비상국민행동은 “LH는 건설업계 카르텔의 원흉”이라며 오는 28일 여의도 사무실에서 LH 해체 촉구 토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본부는 “최근 철근 없는 아파트로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LH의 비리, 부패, 투기 관련 부동산 적폐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LH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특권 척결에 나서게 됐다”며 토론회 취지에 대해 전했다. 행사는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이 이끄는 특권폐지운동본부와 연대한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꿈은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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