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북硏, 현안사업 정책간담회…진안군, 최수종·하희라 ‘세컨하우스’ 시범운영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주시-전북硏, 현안사업 정책간담회…진안군, 최수종·하희라 ‘세컨하우스’ 시범운영 [전북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3.11.14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銀 조성빈 차장, 소방의 날 소방청장 표창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주시와 전북연구원이 13일 전주시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전주시
전주시와 전북연구원이 13일 전주시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전주시

전주시, 전북연구원과 현안사업 정책간담회 진행

전주시와 전북연구원이 13일 전주시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현안 관련 신규사업에 대한 전북연구원의 검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안건으로 다뤄진 현안 사업은 △왕의궁원 프로젝트 △우주항공 탄소복합재 연구실증 기반 구축 △간재선비수련원 건립 △한옥클러스터 조성 △왕의 숲 수목원 조성 △스마트 미래도시농업 조성 등 6개 사업이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전주시의 강한 경제가 전라북도의 관광과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돼야 한다”면서 “개원을 앞둔 전주시정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언제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전북연구원 간 소통 및 공조 체계를 강화해 향후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미래 광역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전주시의 다양한 정책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발전 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최수종·하희라의 ‘세컨하우스’ 살아보기 시범운영

진안군이 최수종·하희라의 ‘세컨하우스’를 활용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 대상자를 11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컨하우스는 빈집개선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진안군의 대외 홍보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촬영 종료 후 조성된 토지와 건축물은 행정절차를 통해 지난 10월 군으로 기부채납됐다.

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는 진안군 이외 주소를 가진 관외자(2003년 11월 7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이며, 최소 1주 이상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원하는 대상자가 직접 모집기간 동안 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하면 모집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직접 건축한 보금자리에 살아보는 이색체험을 통해 진안군에 오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안전관리부 조성빈 차장, 제61회 소방의 날 소방청장 표창 수상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3일 안전관리부 조성빈 차장이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성빈 차장은 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인 전북은행 본점의 소방안전관리자 업무를 수행하면서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 관련 근무자 교육 및 안전시설 점검, 화재대피훈련 등을 실시하고 관할 소방서인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안전조사 등을 적극적으로 수검하면서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회사 임직원 및 기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에 덕진소방서는 조성빈 차장이 각종 훈련 및 점검에 성실히 임해 전북은행 본점 건물의 소방안전관리가 매우 우수하게 수행되고 있다고 판단, 소방청장 표창을 적극 추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화재대피훈련과 직원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하고 있으며 본점 외에 영업점에서도 소방훈련 및 교육을 강화하여 당행 이용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