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전북교육청, 대입 대면 진학상담 만족도 95% 넘어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입 진학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의 만족도가 95%를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진학상담을 받은 내담자중 설문에 응한 55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매우만족'과 '만족' 응답이 71%, 24.8%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은 지난 4월 시행이후 963명이 이용했다. 사교육 컨설팅보다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내담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상담 희망자는 전북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입 대면상담 신청’ 배너를 클릭하고 상담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한후 접수증을 출력하면 된다.
정읍시, 기자협회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정읍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한국기자협회 소속 전국 시도 언론인 40여명과 함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투어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마련했다. 고부면 무명동학농민군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발통문 작성지와 동학농민혁명모의탑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학농민군 최초 승전지인 황토현 전적(사적 제295호)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을 방문했다. 동학학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임형진 경희대 교수의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동학농민혁명 정신은 항일의병 항쟁과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등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사에 한 획을 그었다”며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정읍에서 연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순창군,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국비 확보
순창군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나눔숲 실외 정원 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사회복지시설 구림어린이집내 부지 1758㎡에 나눔숲을 조성한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식재하고 산책로를 만들어 어린이 및 지역주민에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수익으로 조성된 자금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 및 이용공간 개선과 산림복지 혜택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지자체로부터 공모신청을 받아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