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군산시, 군사시간여행축제 서포터즈 수료식

군산시는 최근 군산시간여행축제 청년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의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축제에 반영,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군산시가 올해 처음 운영한 프로젝트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활동의 75% 이상 참여한 10명의 서포터즈들에게 활동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우수서포터즈팀을 선정해 소정의 포상금을 시상했다.

앞서 시는 SNS 활동 및 축제 관광분야에 높은 관심을 지닌 청년 중 시에 주소를 두거나 시 소재 대학교 학생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해왔다.

청년서포터즈는 △아이디어 제안 및 공유 △축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축제홍보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 방문객 안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간여행축제 청년서포터즈는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서포터즈는 민간 주도 축제추진 체계의 한 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정읍시,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 선정

정읍시가 시 소재의 영농조합법인, 힘찬마루, ㈜호암엔지니어링, ㈜이텍이 ‘2024년 전북도지사 인증상품’ 중 전통·가공식품과 공산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도지사 인증상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라북도 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지사는 매년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선정해 품질을 인정하고,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증상품으로 선정된 위 4개 기업은 인증기간(2024년~2026년) 동안 전북 우수상품관 입점을 비롯해 제품 판로개척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TV 홈쇼핑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익산시-익산시의회, 시장 상생발전 간담회 개최

익산시는 최근 익산시의회와 함께 시장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오는 2024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시와 시의회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는 각 국소단장들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2024년 본예산에 반영돼야 할 중요한 사업들과 향후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돼 익산시의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최종오 의장은 “시의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과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 시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계속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오는 2024년에도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우리시가 한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