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천만관광시대' 활짝…진안군, 임진왜란 웅치전적 보수사업 최종 보고회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고창, '천만관광시대' 활짝…진안군, 임진왜란 웅치전적 보수사업 최종 보고회 [전북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12.07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고창군은 '2023 고창 방문의해'를 선포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 고창군
고창군은 '2023 고창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 고창군

고창, '2023 고창 방문의 해'…세계적 성공 거둬

고창이 2023년을 고창 방문의 해로 삼고 천만 관광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관광 수요가 폭발하며 고창군 주요 관광지에 사람들이 몰렸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창군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고창을 꿀잼도시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데 제 역할을 해낸 것.

3월부터 벚꽃축제, 4월 청보리밭축제, 5월 바지락페스티벌,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6월 복분자·수박축제, 갯벌축제, 7월 한여름밤의 페스타, 8월 해풍고추축제, 9월 고인돌미디어아트 등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고창군을 천만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진안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전라북도에서 문화재청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진안군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보고회는 기존 사례조사 및 분석, 정비계획 기본 방향 설정, 옛 웅치길 복원, 탐방로 및 경관조명, 호국광장 및 역사관 조성, 주차장 조성 등 편의 시설, 단·중·장기 단계별 정비계획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서 '시정 전반'에 대안 촉구

김제시의회가 지난 6일 정성주 김제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철 의원은 새만금 개발사업에 대해 김제시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하면서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시장의 입장을 묻고, 관련 광역 협력 사무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요구했다.

최승선 의원은 "행안부 지방보조금법 관리기준 예규에 따라 평가 등급이 미흡 이하인 사업은 예산 삭감과 지원 중단을 해야 하지만 김제시는 이를 위배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보조금 관리 체계의 개선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황배연 의원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과 관련한 김제시의 비전과 목표를, 전수관 의원은 지역소멸 및 학교소멸 완화 대안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주문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