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위한 바디워시 나온다…트랜디 메이커스, ‘닥터 바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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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위한 바디워시 나온다…트랜디 메이커스, ‘닥터 바디’ 출시
  • 정경환 기자
  • 승인 2023.12.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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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냄새 제거 바디클렌저 개발…과일 껍질 성분 활용 원인 요소 생성 억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경환 기자]

노인들의 남모를 고민인 노화 냄새(가령취)를 전문으로 제거하는 바디 클렌저가 개발됐다.

트랜디 메이커스는 고려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시니어를 위한 바디클렌저 '닥터 바디'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트랜디 메이커스의 '닥터 바디'. ⓒ 트랜디 메이커스
트랜디 메이커스의 '닥터 바디'. ⓒ 트랜디 메이커스

트랜디 메이커스에 따르면, 50대 이상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4.5%가 냄새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에 트랜디 메이커스는 냄새를 유발하는 노네날 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복숭아, 포도, 감 껍질의 탄닌을 주 원료 성분으로, 가령취가 진행 중인 50대 이상의 남녀들을 위한 바디 클렌저 '닥터 바디'를 만들었다.

해당 제품의 소취 및 피부 모공 각화증 완화 효능을 확인했으며, 모공 흡착을 원활히 하기 위해 무스 타입으로 제형을 출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노인들의 자녀가 구매하기 쉽도록 구매자와 사용자가 분리된 형태의 구매 편리 구독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서다예 트랜디 메이커스 대표는 "시니어 시장은 해가 갈수록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생활 곳곳에 이들을 위한 제품들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면서 "노인들이 많아지는 시대에 모두 함께 행복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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