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GS25 '혜자 브랜드', 재출시 1년 만에 2800만 개 팔려
GS25는 작년 2월 배우 김혜자의 이름을 딴 '혜자 브랜드' 도시락 등을 재출시한 이후 1년 만에 2800만 개를 팔았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2010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인기를 끌었던 '혜자 브랜드'를 지난해 재출시하고 도시락에서 김밥, 주먹밥, 빵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출시 약 1년 만인 이달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800만 개를 달성했는데 이는 하루 평균 7만7000여 개, 1분당 약 53.3개가 팔린 셈이다. 이로 인한 직접 매출 효과는 약 1100억 원이며 도시락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1% 증가했다.
꼼데가르송 'CDGCDGCDG', 국내 첫 공식 매장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꼼데가르송은 스트리트 캐주얼웨어 기반의 'CDGCDGCDG' 라인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꼼데가르송은 지난해 9월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35에서 CDG라인의 팝업스토어를 연 바 있지만 국내에서 공식 매장을 개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CDG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숍에도 입점했다.
홈앤쇼핑, 경력·신입 쇼호스트 공개모집…다음 달 4일까지
홈앤쇼핑은 다음 달 4일까지 경력·신입 쇼호스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원자의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무스펙 채용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 부문에서는 TV홈쇼핑 또는 T커머스 쇼호스트로서 1~3년의 경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 59분까지 홈앤쇼핑 채용사이트에서 진행된다. 홈앤쇼핑 공식 인스타그램과 주요 취업플랫폼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IPA, '건설현장·시설물 안전점검 계획' 수립
인천항만공사(IPA)는 2035 경영목표인 공공기관 안전관리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인천항 내 소관 건설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연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서 IPA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니어미스(Near Miss)를 제거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니어미스(Near Miss)는 사고가 거의 일어날 뻔했으나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형 사고의 전조증상이다.
공사는 정부 중대재해감축로드맵에 따른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소관 건설현장 33개소(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대규모 건설현장 5개소, 그 외 소규모 건설현장 28개소)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분기별 1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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