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현장경영 개시…신한라이프, 베트남 영업 본격 개시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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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현장경영 개시…신한라이프, 베트남 영업 본격 개시 [보험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2.20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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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기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소흘농협 김재원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소흘농협 김재원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2024 현장경영 시작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 19일 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과 포천 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을 방문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경영은 농협생명의 채널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가장 먼저 총국장과 지점장 간담회를 통해 영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소통을 강화했다. 이후 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조합장과 관내 주요인사를 내방하며 영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농협생명 지역조직 전체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 농협생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배승준 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배승준 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전속 ‘FC채널’ 출범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19일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 컨설턴트)채널’을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호치민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 법인 임직원 및 설계사 등 약 320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FC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FC들에게는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보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법인은 2022년 1월 출범 이후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시장 진입 당시 신한라이프의 주력 채널인 TM(비대면 통신판매)채널을 도입해 새로운 보험시장을 개척하고, 베트남에 먼저 안착한 신한은행베트남과 신한베트남파이낸스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제휴로 방카슈랑스를 통한 판매에도 집중해 왔다.

올해부터는 대면 영업 조직인 FC채널을 통해 시장 내 저변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모회사의 보험 전문성과 전속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베트남 법인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배승준 베트남 법인장은 “베트남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FC채널 출범을 통해 베트남 법인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으로 베트남 고객이 보험 본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은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해 나가자”며 “베트남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보장 강화에 기여하고 베트남 국민에게 사랑받는 보험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노현진 환경부 사무관, 장진모 교보생명 전무, 김지영 글로벌비전 사무총장,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6012그루 전달

교보생명은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6012그루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챌린지 앱 ‘포어스(Forus)’를 통해 대국민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이 개발한 포어스 앱에서 일상 속 8가지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기부할 수 있는 선순환형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학생, 일반인 등 3016명이 참여해 실내온도 조절, 계단·자전거 이용, 절전·소등하기, 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을 친환경 활동을 통해 쌓은 6만120포인트를 기부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교보생명은 기부 포인트에 맞춰 자몽 희망나무 6012그루를 베트남 번째성 빈곤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2년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대국민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환경 지구본 공모전, 환경 북콘서트, 환경 숏폼 공모전, 지구하다 페스티벌 등 네 차례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을 개최해 환경문제 인식 전파를 넘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크게 일조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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