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G 모빌리티, 튀르키예서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KG 모빌리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유럽 27개국 기자단, 대리점 대표, 마케팅 담당자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곽 회장은 유럽 20개 이상 매체들과 개별 인터뷰를 갖고, 신제품 개발 계획과 수출 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은 “KGM은 지난해 수출 5만 대를 돌파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토레스 EVX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것이다. KGM이 유럽에 론칭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KGM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델로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토레스 EVX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래 같은해 12월 수출 선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유럽 등 글로벌 현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동탄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5일 경기도 오산 오산동에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 접점 확대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함이다.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88.7㎡(대지면적 110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 리셉션 및 서비스센터는 1층, 카페형 고객 라운지는 2층에 위치한다. 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350대의 일반정비 능력을 갖췄다.
오는 29일까지 신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고 고객 중 30만 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스탠리 텀블러 세트’를 증정한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새로 오픈한 동탄 서비스센터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고객 감동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토요타의 가치를 공유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코엑스서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개최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E-모빌리티부터 전기차 충전용품 및 솔루션 서비스, 구매 정보, EV 산업 주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는 △E-모빌리티 분야-현대자동차, 기아 △EV 충전제조 분야-모던텍, LG전자, 이엘일렉트릭 △EV 충전기 핵심 부품 ‘파워모듈’ 분야-Megmeet, Sinexcel, 아하, 이엔테크놀로지 △EV 충전 사업 분야-채비, LG유플러스, 이브이시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등이 참가한다. 총 86개사 445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는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적극 선보이며 업계 전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