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 내부소통강화 ‘굿플릭스’ 오픈…밀리의서재, AI 서비스본부 신설 [핀테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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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내부소통강화 ‘굿플릭스’ 오픈…밀리의서재, AI 서비스본부 신설 [핀테크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4.03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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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굿플릭스 송출 화면. ⓒ사진제공 = 굿리치
굿플릭스 송출 화면. ⓒ사진제공 = 굿리치

굿리치, 내부소통강화 위해 ‘굿플릭스’ 오픈

굿리치는 최근 GA업계 최초로 본사와 영업현장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자체 정규 방송 ‘굿플릭스(GOODFLIX)’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굿리치 측은 “본부별 재적·가동 인원 및 지역 등을 고려해 우선 설치 대상 본부를 선정해 전국 본부 및 지점에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를 완료하고 운용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굿플릭스 방송은 매일(일요일, 공휴일 제외) 송출되며, 정규 편성 콘텐츠와 상시 편성 콘텐츠로 나뉘어 운영된다.

정규 편성 콘텐츠는 전월 마감 리뷰를 비롯해 영업에 도움이 되는 상품정보와 영업 이슈를 간추려 전하는 생생라이브, 금융캠퍼스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상시 편성 콘텐츠의 경우 이색 경력을 지닌 설계사를 소개하는 리치인사이드, 신규 제공 서비스, 경제 상식 한스푼 등으로 설계사들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코너들로 꾸려졌다.

이병관 굿리치 디지털혁신부문 상무는 “굿플릭스는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본사 주도의 심리스(Seamless)한 정보 전달 체계 효율화로 설계사들의 업무능률을 제고, 이를 통한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업무지원 분야와 본사와의 일사불란한 소통체계 확립으로 설계사들의 영업현장이 외롭지 않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굿리치는 디지털 사이니지 우선 설치 대상 본부의 피드백 및 효율성 평가에 따라 추후 설치 본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밀리의서재 로고. ⓒ사진제공 = 밀리의서재
밀리의서재 로고. ⓒ사진제공 = 밀리의서재

밀리의서재, AI 서비스본부 신설

밀리의서재는 ‘AI 서비스본부’ 신설과 함께 본격적으로 ‘AI 기술’ 도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AI 서비스본부는 이전 서비스기획본부 산하의 뉴밀리팀을 개편해 구성한 원팀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본부는 올해 주요 프로젝트로 ‘잘 골라주는 AI 스마트 키워드’ 추천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개발을 준비 중인 상태다. 이 외 생성형 AI를 활용해 단순 책 추천 외 도서별 핵심 키워드와 한 줄 리뷰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추천 방식도 계획하고 있다.

방은혜 밀리의서재 AI 서비스본부장은 “이번 AI 서비스본부 신설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독서 경험 제공과 더불어 앞으로 펼쳐질 생성형 AI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를 구축해 밀리의서재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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