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퇴역경주마국제포럼과 경주마 복지 MOU…코트라, ‘수출·투자지원 사업 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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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퇴역경주마국제포럼과 경주마 복지 MOU…코트라, ‘수출·투자지원 사업 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공기업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9.0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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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기환 마사회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사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기환 마사회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사회

마사회, 퇴역경주마국제포럼과 경주마 복지 MOU

마사회는 최근 퇴역경주마국제포럼과 경주마의 생애주기 복지 체계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퇴역경주마 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 정책자문, 정보교류 등 총 3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IFAR은 경주마 생애주기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기구로 영국, 미국, 일본 등 각국의 경마시행체 및 말복지단체,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사회는 향후 경주마 복지와 관련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해 나감은 물론 말 복지 사업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국내에 도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마사회는 말복지센터 신설 및 서울‧부경마주협회와 100억원 규모의 말 복지기금을 공동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해외 말산업 선진국과 협력해 국내 말복지의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코트라 로고. ⓒ코트라
코트라 로고. ⓒ코트라

코트라, ‘수출·투자지원 사업 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코트라는 최근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KOTRA-지자체 협력 수출·투자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설명회에는 35개 지자체에서 64명의 수출·투자담당관들이 참석해 △글로벌 ESG 통상규제 대응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협업 분야를 소개했다.

코트라 본사 및 지방지원단과 지자체 간 효과적인 협업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자체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투자유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각 지자체가 성공적인 중소기업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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