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략 고삐죄는 딘트…파리서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신’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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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략 고삐죄는 딘트…파리서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신’ 패션쇼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9.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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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25 SS 서울패션위크 켈리신 패션쇼 모습. ⓒ 딘트

국내 패션브랜드 딘트(DINT)는 프랑스 파리패션위크 기간인 오는 23일 샹제리제 거리 브릿지 클럽에서 열리는 포브스 오니리크 패션쇼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신'(KELLY SHIN)의 2025년 봄여름(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니리크 패션쇼는 패션모델 마그다 스위더, 프랑스 포브스를 창간한 도미니크 뷔소 등이 참여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를 초청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딘트는 이번 패션쇼에서 심해의 어둠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빛을 찾는 진취적인 여성을 시각적으로 묘사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켈리신은 지난 2017년 론칭한 브랜드로, 변화된 여성들의 자아를 탐색하는 컨셉으로 탄생했다.

신수진 딘트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유럽은 물론 아시아, 미국 등 글로벌 여러 시장에서 K-패션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딘트는 전세계에서 찾아온 패션피플들에게 K-패션을 선보이는 단독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파리 마레지구에서 운영된다.

딘트는 이번 파리행사 주관사 NPR과 함께 글로벌 인플루언서, 셀럽 등 다양한 패션피플을 초청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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