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작 게임 리스트 보니…3월 카잔·인조이 ‘맞대결’부터 하반기 ‘7년 개발’ 대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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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작 게임 리스트 보니…3월 카잔·인조이 ‘맞대결’부터 하반기 ‘7년 개발’ 대작까지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5.01.16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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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크래프톤 ‘인조이’,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위메이드도 신작 MMORPG(다중 접속 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앞세운다. ⓒ위메이드
위메이드도 신작 MMORPG(다중 접속 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앞세운다. ⓒ위메이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게임 신작’을 잇따라 선보인다. 올해 경쟁에서 누가 승기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 중인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오는 3월 28일 PC(스팀)와 콘솔 플랫폼에 출시할 예정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를 계승한 신작 중 하나로, 액션성을 극대화한 그래픽 연출성과 수집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시를 앞두고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예약 판매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넥슨은 올해 ‘아크 레이더스’, ‘환세취호전 온라인’, ‘마비노기 모바일’,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크래프톤도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를 선보인다.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는데 기존 NPC(비조작 캐릭터)와 달리 협력이 가능한 CPC(Co Playable Character)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서브노티카 2' 등 신작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신작 MMORPG(다중 접속 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앞세운다. 오는 23일 관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제작된 게임으로 북유럽 신화 기반의 세계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의 최신 빛 처리 기술인 RTX 레이 트레이싱과 AI 딥러닝 기반 프레임 생성 기술인 DLSS3 등의 최신 기술도 적용됐다.

시장 관심 환기를 위해 오는 2월 9일까지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인증한 고객 중 총 50명에게 스페셜 굿즈와 인게임 쿠폰,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모습을 드러낸다. 붉은사막은 개발 기간만 7년이 소요됐고 전작 ‘검은사막’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앞서 ‘게임스컴’ 및 ‘지스타’ 시연을 통해 자유도 높은 액션,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완성도 높은 게임성, 고품질의 그래픽 등이 호평받은 바 있다. 2025년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 '최고의 출시 예정 게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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