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축제서 아궁이 쌀밥 짓기 체험…정읍시 새마을부녀회, 추석명절 음식나눔 봉사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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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축제서 아궁이 쌀밥 짓기 체험…정읍시 새마을부녀회, 추석명절 음식나눔 봉사 [전북오늘]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4.09.1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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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오는 10월 6일까지 개최…아궁이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든든한 밥심
정읍시 새마을부녀회, 추석 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에 정 나누는 봉사활동 펼쳐
전북은행, 캄보디아 간편 결제 서비스 ‘KHQR 페이’ 출시…송금 수수료도 인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수연 기자]

김제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서 아궁이 쌀밥 짓기 체험행사 운영. ⓒ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서 아궁이 쌀밥 짓기 체험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아궁이로 쌀밥을 지어먹는 전통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벽골제 행사장 내 생태숲 일원에서 매일 11시부터 1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한다. 전통 방식으로 아궁이에 직접 장작을 넣어 땐 불로 가마솥에 밥을 짓는다. 반찬 부스에서 국, 김치, 멸치조림 등의 간단한 반찬이 제공되고, 다른 반찬을 직접 가져올 수도 있다.

지난 2일부터 사전접수를 통해 시간당 15팀(1팀당 2~4명 구성)을 모집 중이다. 축제 기간 5일 중 3일은 50%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참가비는 2인 기준 1만 원이며 이외 1명당 5000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 짓기’체험을 통해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과 외국인 관광객은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새마을부녀회, 추석명절 음식나눔 봉사활동 펼쳐

정읍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최금순 정읍시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부녀회장과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돼지불고기 등의 음식을 읍면동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달하는 등 온기를 선사했다.

최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은행, 캄보디아 간편 결제 서비스 ‘KHQR 페이’ 출시  

전북은행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QR코드로 간편 결제할 수 있는 페이 서비스 ‘캄보디아 KHQR 페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캄보디아 KHQR 페이’는 캄보디아를 방문해 물품 및 용역 등을 구매하는 국내 고객이 전북은행 모바일 앱 ‘쏙뱅크’를 통해 캄보디아 가맹점에 비치된 ‘KHQR 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원화로 결제할 수 있 방식이다.

전북은행은 캄보디아 송금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송금할 수 있는 ‘캄보디아 실시간 송금 서비스’의 수수료도 기존 8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하했다. KHQR 송금 기능도 이달 중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캄보디아 방문 시 현금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캄보디아 KHQR 페이 서비스와 캄보디아 실시간 송금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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