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재단법인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장충동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설립 2주년 감사의 밤을 연다.

재단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이사장(동국대 석좌교수)의 인생 에세이 <인생은 정비공> 출판기념식과 작은 음악회로 채워진다. 

김형진 ㈜세종 회장과 최명길 김영삼 재단 이사(건국대 석좌교수)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 나승준, 비올리스트 김남중, 첼리스트 김인하, 바리톤 박정민, 소프라노 박유리, 장구 배정찬, 꽹과리 송동윤, 태평소 김현승, 한국무용가 정효민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22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영삼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식이 거행된다.  

재단에서는 앞으로도 김영삼 대통령 기념사업, 학술연구 및 출판사업, 사료 수집 및 관리사업, 시민교육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