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법인 담당자 대상 세미나 개최…신한투자증권, 우수 OCIO 운용 성과 발표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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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법인 담당자 대상 세미나 개최…신한투자증권, 우수 OCIO 운용 성과 발표 [증권오늘]
  • 강주현 기자
  • 승인 2024.12.05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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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 트렌디한 투자인사이트 전달로 법인 담당자들 만족도 높아
한국투자증권, 개인투자자 대상 MTS·HTS 입문 교육 실시
신한투자증권, 27개 사립대학 협의회에서 운용성과 우수사례 발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주현 기자]

삼성증권이 법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성증권

삼성증권 법인 담당자 대상 투자 인사이트 세미나 개최 

삼성증권이 지난 4일 법인 담당자를 상대로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Corporate Finance Seminar)'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약 190개 법인, 200 여명의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orporate Finance Seminar'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금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공한다. 삼성증권이 법인 고객 대상으로 매분기 진행되는 세미나다. 

12월 세미나는 2025년을 앞두고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유승민 팀장의 '25년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삼성증권 글로벌채권팀 김은기 수석연구위원과 박주한 채권상품팀장의 '25년 글로벌 경제 및 채권시장 전망'과 법인 자금의 채권운용전략, 자본시장연구원 김필규 위원의 '자본시장 제도 변화 및 자금조달 방안' 등을 비롯해 2025년 주총을 대비한 주총 트렌드 분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성증권 'Corporate Finance Seminar'는 경제전망과 자금운용 전략과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등 법인 실무 역량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투자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참여고객들은 세미나 후 법인전담 RM들과 맞춤형 재무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까지 가능해, 원스톱으로 재무관련 토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세미나의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삼성증권 법인고객들의 만족도를 높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개인투자자 대상 MTS·HTS 입문 교육 실시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비대면 투자 지원 및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12월 한 달간 서울 충정로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주식 거래를 위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주식 주문 △관심종목 및 차트 설정 △사용자 편의 기능 △익절 및 손절매 리스크 관리 기법 등 실제 매매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심 주제 강의를 선택해 사전 신청 후 들을 수 있다. 매달 첫 회차와 마지막 회차 과정 중에는 보이스피싱 최근 발생 사례와 대응요령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 타워 본사 전경.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 타워 본사 전경.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27개 사립대학 협의회에서 운용성과 우수사례 발표

신한투자증권은 호서대학교 대학기금 외부위탁운용(OCIO, 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에서 운용 1년 만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1일 27개 사립대학교 재무 처장 협의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안정성을 최우선을 하되, 수익성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운용 전략을 도입했다. 운용 개시 이후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았으며, 2024년 10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 9.23%(연환산수익률 8.24%)라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대학기금은 손실을 감내할 여력이 적고, 안정적 운용이 필수적인 자금인 만큼 위험 수준을 최소화하면서 그 안에서 초과 수익을 달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금번 호서대학교 OCIO는 이러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호서대학교 사례를 통해 대학기금 OCIO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김범준 OCIO센터장(상무)은 “대학기금 OCIO 도입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대학별 맞춤형 설루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학기금 운용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원근 호서대학교 재무처장은 “우리 대학 기금 운용에서 가장 중요했던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충족시켜 줘 인상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이번 경험은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국내 다른 대학에도 OCIO서비스는 단순 운용을 넘어선 맞춤형 설루션으로 큰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에 겨울나기 후원품 전달

NH투자증권은 본사 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과 김치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은 4일 오후 영등포쪽방촌에서 진행됐으며,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과 ESG 추진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2013년부터 영등포쪽방촌과 인연을 맺은 NH투자증권은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영등포쪽방촌에 60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한 바 있다. 무엇보다 지원된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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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DB금융투자, 해외선물옵션 신규상장 기념 이벤트 실시

DB금융투자는 오는 9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경품 60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옵션 CME Micro Nikkei 선물 신규상장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CME Micro Nikkei 선물은 스탠다드 상품인 CME Nikkei 225 선물 상품을 1/10 사이즈로 축소한 것으로 스탠다드 상품 대비 1/10의 증거금으로 일본 Nikkei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DB금융투자는 신규상장 되는 CME Micro Nikkei 선물 상품을 홍보하고자 해외선물옵션 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상장된 CME Micro Nikkei 선물 상품을 5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3만원, 주별로 총 20계약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백화점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CME Micro Nikkei 선물 상품을 총 5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5명에게 백화점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한다.

위 3가지 이벤트 모두 경품 수상 대상자가 될 경우 중복 수상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나 해외선물옵션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 'K-디지털 트레이닝' 선도기업 선정

키움증권은 'K-디지털 트레이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취업준비생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인재 양성 사업이다. 선도기업은 교육 커리큘럼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해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

키움증권은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라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금융데이터 분석가 8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내년 초에 1기 40명을 선발하고 5개월 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2기 교육은 하반기에 진행한다.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KIDIS)가 파트너기관으로 참여해 교육 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크게 이론과 실무과정,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금융시장의 기본적인 작동원리, 다양한 금융상품의 특성 등 금융 산업 전반에 대해 학습한다. 파이썬과 SQL 등 프로그래밍 언어와 데이터 분석도구를 활용해 금융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하는 기술도 습득한다. 이후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마지막으로 현직자와 멘토링을 진행한다.

금융권에선 최근 금융데이터 분석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상품개발, 위험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인력에 대한 취업문은 갈수록 넓어질 전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금융산업을 혁신하는 금융데이터 분석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IRP 적립금 1조 증가

NH투자증권은 올해 퇴직연금 DC·IRP 적립금 증가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퇴직연금 DC·IRP 적립금은 4조1248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조233억 원 증가해 33% 성장했다. 지난해 퇴직연금 DC·IRP 적립금 증가율 1위(연 46.9%)에 이은 고성장세다.

NH투자증권은 사용자 편의관점에서 퇴직연금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한 점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계좌개설, 상품투자, 자산관리, 연금수령 전 단계를 모바일 플랫폼(MTS)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으로 제공되는 통합연금자산, 연금준비진단, 퇴직연금PICK, 연금수령체험 등 고객 맞춤형 퇴직연금 모바일 솔루션이 강점이다.

올해 10월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 효과도 컸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퇴직연금 법인 기반을 크게 확대하며 퇴직연금 실물이전에 적극 대응해왔다. 지난달말 기준 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거래법인은 2085개로, 지난해 말 대비 40%(595개) 증가했다. DC거래법인 확대에 따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을 선택하는 가입자도 크게 증가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도 돋보인다. 대부분의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상품과 공모펀드는 NH투자증권 퇴직연금으로 실물이전 가능하며,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 다양한 채권 상품도 모바일로 쉽고 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 특히, 730여개 ETF(상장지수펀드)에 실시간 투자 가능하며, 생성형 AI 기반의 ETF 차트분석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재경 NH투자증권 Retail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퇴직연금을 쉽고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퇴직연금 모바일 플랫폼과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로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퇴직연금 여행 NH와 함께' 참여하면 내년 1월까지 퇴직연금 순입금·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디폴트옵션 선정·보유 이벤트와 퇴직연금 ELB 투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순자산 2000억 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순자산은 2435억 원이다. 이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하는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ETF 중 최대 규모다. 

테슬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대 수혜주로 부상한 가운데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테슬라에 가장 높은 비중으로 투자할 수 있는 채권혼합형 ETF로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로서는 최초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중국 상하이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조성해 향후 전기차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뿐 아니라 자율주행과 로봇산업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글로벌 대표 성장주인 테슬라의 성장성을 누리면서 채권의 안정성에 한 번에 투자하는 ETF다. 4일 기준 테슬라 주식 1종목에 29.5%, 국채 3-10년물 9종목에 70.5% 투자한다. 이를 통해 개별 주식 직접 투자 효과와 변동성 완화 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환노출형으로 주식 비중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 받는다.

채권혼합형인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안전자산으로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퇴직연금에서 투자할 경우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팀 팀장은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테슬라의 주가 상승 수혜를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는 채권혼합형 ETF”라며 “트럼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좌우명 :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을 모르는 게 아니라 알면서 더 중요한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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