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등포1-11 재개발’ 시공사 선정…우미건설 컨소시엄, ‘고덕국제화신도시 P1’ 수주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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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등포1-11 재개발’ 시공사 선정…우미건설 컨소시엄, ‘고덕국제화신도시 P1’ 수주 [건설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4.12.1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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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롯데건설, 본사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제로에너지 빌딩 시범 구축
LH,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금호건설, 종로구청·청암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 기부
우미희망재단,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 대상 ‘우미점프업’ 캠프 진행
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에 치료비·생계비 전달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영등포 써밋 드씨엘 석경 조감도. ⓒ대우건설 
영등포 써밋 드씨엘 석경 조감도. ⓒ대우건설 

대우건설, ‘영등포1-11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일원에 위치한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영등포1-11 재개발 사업은 1만1961㎡ 부지에 지하9층~지상39층 4개동, 82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5102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영등포 1-11 재개발사업에 ‘영등포 써밋 드씨엘’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이느느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에 프랑스어 전치사 ‘드(De)’와 하늘을 뜻하는 ‘씨엘(CIEL)’을 합한 명칭이다. 
 
영등포 써밋 드씨엘은 뉴욕 타임스 빌딩 등을 설계한 미국 디자인 기업 에프엑스콜라보레이티브(FXCollaborative)가 외관 디자인을 맡았다. 대우건설 측은 스카이 커뮤니티 도입을 통해 하늘정원,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되며, 단지 내 185m 프라이빗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영등포 써밋 드씨엘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대우건설은 영등포를 시작으로 목동, 여의도에서도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덕국제화신도시 ‘패키지형 공모사업' P1 조감도. ⓒ우미건설
고덕국제화신도시 ‘패키지형 공모사업' P1 조감도. ⓒ우미건설

우미건설 컨소시엄, ‘고덕국제화신도시 P1’ 수주

우미건설 컨소시엄(우미건설·GS건설·ESI)이 지난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덕국제화신도시 ‘패키지형 공모사업' P1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고덕국제화신도시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설계공모사업과 민간참여사업이 합쳐진 대규모 사업이다. 3개 패키지(P1, P2, P3)로 나눠 추진되며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P1을 수주했다. P1은 설계공모사업 3개 블록, 민간참여사업 3개 블록, 총 6개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총 사업비 약2조원, 총4145세대로 3개 패키지 중 가장 큰 규모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젊은 인구가 몰리는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의 특성을 겨냥해  공원, 학교, 상업, 업무 등 다양한 인프라와 연결하는 ‘고덕 더 바이브’라는 콘셉트를 제안했다.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단지에는 올해 리뉴얼된 우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린’이 적용된다. 

단지들은 근린공원과 연결녹지로 열린 배치를 계획했으며 근린공원과 중앙광장이 모여 하나의 숲을 이루도록 했다. 향후 보행친화 설계 및 단지와 외부 녹지와의 유기적인 연결을 꾀할 계획이다. 

사업지인 고덕국제화신도시는 GTX A·C노선이 연장되는 지역이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배후 수요를 갖췄다. 단지별로 학교 용지가 인접하며 업무용지, 상업용지, 그리고 평택시청이 예정된 행정타운이 가까운 것으로 전해진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LH의 최대규모 사업을 수주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LH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주택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P-2구역, Abc-25블럭 조감도. ⓒ한양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P-2구역, Abc-25블럭 조감도. ⓒ한양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모한 '평택 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지난 11일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양은 51%의 지분을 갖고 제일건설(34%), 대보건설(15%)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P-2구역은 Abc-14, Abc-61, A-67BL 설계공모 3081억원(토지비)과 Abc-25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2756억원(사업비) 규모다. P-2구역에는 총대지면적 약16만5715㎡(약 5만평)에 4개블록, 2432세대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설계공모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대해 각각 평가가 이뤄졌다. 한양은 설계공모에서 △대규모 중앙광장과 통경축을 고려한 단지배치 △판상형 특화평면 등을 제안한 점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중앙광장 중심의 단지 배치계획 △스카이라운지, 어린이 풋살장 등 특화 커뮤니티 등이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양 관계자는 “안정적 수주고를 동력삼아 양질의 사업을 선별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철저한 원가관리와 효율성 제고를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건설 본사에 설치된 ‘GtoS BIPV(유리와 철판을 사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롯데건설
롯데건설 본사에 설치된 ‘GtoS BIPV(유리와 철판을 사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롯데건설

롯데건설, 본사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제로에너지 빌딩 시범 구축

롯데건설이 롯데케미칼, 엡스코어, 스탠다드에너지 등과 함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제로에너지 빌딩시스템 연구에 나섰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에 대응하고 건물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롯데건설은 서울시 잠원동 본사 사옥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과 여기서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VIB ESS)’를 시범 구축하고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롯데건설은 태양광 모듈 전문 업체 엡스코어와 태양광 모듈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시공 효율 향상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BIPV의 태양광 모듈은 GtoS(유리와 철판 접합) 공법으로 설치됐는데, 일반 태양광 모듈인 GtoG(Glass to Glass, 양면유리 접합) 방식과 달리 전면은 유리, 후면은 철판으로 제작해 무게를 경량화했다. BIPV는 건물 외벽에 설치돼 전력생산과 건축 외장재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별도의 설치 면적이 필요 없다.

태양광 필름소재는 수분 침투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색과 부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명이 강한 POE(Polyolefin Elastomer)를 사용했다.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와 협업해 BIPV 접합 공정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POE 원료의 특성 분석 및 최적화 연구도 수행중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배터리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BIPV와 연계된 VIB ESS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스탠다드에너지가 개발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성이 낮고 배터리 수명이 길며 충전효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타일 형태로 만들어 실내에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에너지타일도 이번 실증에 포함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과 시설 구축을 통해 건축물에 안정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에너지 생산 및 저장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성능 모니터링 및 연계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재난상황실에서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ISO 45001 인증 취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H
지난 13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재난상황실에서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ISO 45001 인증 취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H

LH,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하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취득한 데 이은 또 한번의 성과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기업 전반에 안전 보건과 관련한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예방을 통해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LH는 조직 내 안전보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규격에 맞게 안전보건 방침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을 마련해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국제표준 인증 획득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성과 향상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안전경영 선도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종로구청 쌀 기부 행사 사진.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청 및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쌀 340포대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건설

금호건설, 종로구청·청암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 기부

금호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청 및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사1촌 결연 마을에서 구입한 쌀 340포대(3.4톤)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된 쌀은 종로구청과 청암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 가구와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2021년부터 매년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3톤이 넘는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도를 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금호건설은 2009년 이후 해당 시설의 리모델링 지원과 농산물 기부를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기부된 쌀은 금호건설과 1사1촌 결연 관계를 맺은 충청북도 증평군 사곡리마을에서 생산됐다. 금호건설은 2014년부터 매년 사곡리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해 농가를 지원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는 희망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 우미점프업 참가자들이 컬링을 체험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우미건설
2024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 우미점프업 참가자들이 컬링을 체험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우미건설

우미희망재단,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 대상 ‘우미점프업’ 캠프 진행

우미희망재단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난 11~15일 4박 5일 동안 평창 알펜시아 및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2024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 우미점프업(이하 우미점프업)’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미점프업’은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들이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게 해 우수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해부터 동계와 하계 스포츠 캠프를 개최해 유망주를 지원하고 있다. 

13명의 참가자들은 컬링, 아이스하키, 노르딕스키, 알파인스키 등 종목을 체험하고 웨이트·리커버리 트레이닝, 지역문화체험과 참가자 연령을 고려한 진로 특강에 참여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한상민 선수의 멘토링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 정세훈(17세, 경기)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우수상에는 손원진(10세, 경북), 윤종범(15세, 경기), 주호준(11세, 울산), 김태희(12세, 전북) 등 5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선수에게는 지도자를 배치해 1대 1 훈련을 지원하며, 우수상 수상 선수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참가자들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이 미래의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3일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지원금 1억원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종복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실장,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임호영 안산병원 병원장.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지난 13일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지원금 1억원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종복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실장,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임호영 안산병원 병원장. ⓒ반도건설

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에 치료비·생계비 전달

반도건설이 지난 13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반도건설이 2017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 ‘건강한 건설협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근로자의 치료 활동을 비롯해 생계 지원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철 사장과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병원장, 김종복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실적 현황 발표와 내년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논의가 이어졌다. 반도건설과 근로복지공단,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안산병원을 찾아 건설 현장에서 부상을 당해 생업이 중단돼 생계와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환자들을 찾아 위로한 뒤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이 기부한 지원금은 재해근로자의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재해 정도와 장애 여부, 사회취약계층 여부 및 부양가족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심사해 선정한다. 반도건설은 2017년부터 건설재해근로자 총 305명의 치료비 및 생계비 8억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약 40여명의 재해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가장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히 근무하다가 사고를 겪으며 생계는 물론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재해근로자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반도건설은 이러한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은 물론 재해근로자 발생이 더 늘어나지 않도록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의 ‘사랑의 연탄 나눔’ 모습. ⓒ호반그룹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의 ‘사랑의 연탄 나눔’ 모습. ⓒ호반그룹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계열사의 임직원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총 7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더불어 쌀과 김치 각 700kg, 라면 70박스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은 모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백승석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차장은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번에 전달된 연탄과 생필품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매년 겨울철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초구 봉사단체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해 관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700박스를 전달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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