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AI 기반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 및 ‘해외주식 뉴스 제공’ 서비스 출시
KB증권,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프로젝트 ‘모두의 1층×서울’ 2024년 사업 성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주현 기자]
하나증권, MZ세대 대상 '스탁크래프트' 게임 출시
하나증권은 MZ세대 손님을 대상으로 한 금융 아케이드 게임 ‘스탁크래프트(StockCraft)’를 지난 3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투자와 게임을 접목한 아케이드 게임 형태의 금융 서비스다.
‘스탁크래프트(StockCraft)'는 게임 내에서 실제 주식시장의 요소(기간, 거래량 증감, 종목)를 활용하여 55일 차트 추이에서 투자 전략을 세우고, 주가의 변동을 예측하며 총 10회 가상 매수·매도를 통해 게임 속 AI와 수익률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재밌게 주식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대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하나증권은 게임 출시를 기념하여 16일부터 1월 13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10회 참가하면 주어지는 추첨권으로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10번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승률과 플레이 횟수 상위 랭킹에 오른 이용자에게 실제 주식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과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종료 후 지급된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본부 본부장은 "MZ세대의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스탁크래프트를 개발했다"며 "게임을 통해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건전한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탁크래프트'는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스탁’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향후 업데이트와 기능 추가를 통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젊은 세대 손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AI 기반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 및 ‘해외주식 뉴스 제공’ 서비스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모바일 앱(MTS)에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용한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 및 ‘해외주식 뉴스 제공’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은 신한투자증권 연관도 분석 AI 알고리즘으로 기업 정보 및 IR 보고서상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상장기업과 유사한 사업을 하는 미국 상장종목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투자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국내기업과 유사한 동종 산업의 미국상장기업 투자를 쉽게 검토해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신한 SOL증권 MTS 내 국내 종목의 현재가를 누른 뒤 정보 탭 하단에서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로이터뉴스 번역 및 요약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해외주식 뉴스 제공’ 서비스는 LSEG(런던증권거래소그룹, 구 레피니티브)가 제공하는 로이터뉴스를 미국종목에 한해 종목별 뉴스 탭과 홈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문 번역 및 요약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체 웨이커와 신한투자증권 뉴스 요약 AI가 함께 가공해 원문과 함께 제공된다.
단, AI 알고리즘을 통해 제공되는 로이터뉴스 번역, 요약 서비스의 정확도는 100%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함께 제공되는 원문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 서비스도 매출액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산출한 결과로 100% 신뢰성을 보장하지 않고, 신한투자증권의 투자의견과는 관계가 없으며 투자에 대한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AI 기반 해외 뉴스 제공 및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 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국내외 투자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I 기반 ‘해외주식 뉴스 제공’ 서비스는 추후 미국주식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등 다양한 해외주식 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증권,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프로젝트 ‘모두의 1층×서울’ 2024년 사업 성료
KB증권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모두의 1층×서울’ 2024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는 공공의 의지,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문제를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약자동행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교통약자 및 이동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편의점, 식당, 카페 등 생활편의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KB증권은 지난 4월, 서울시 및 주요 프랜차이즈 등과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5월부터 현재까지 프랜차이즈 가맹점 23곳과 유동 인구가 많은 용산, 문래동 인근의 소상공인 점포 19곳을 대상으로 1층 매장 입구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했다.
사업을 담당한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민간에서 소규모로 추진되어 온 ‘모두의 1층×서울’ 사업이 서울시와 KB증권이 협력함으로써 공공의 사업으로 확대된 것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이동약자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방학기간 중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배민방학도시락’ 사업 및 저소득 취약청년 대상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등을 시행했고, 도심과 농어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 소외계층 가정과 함께하는 1박 2일 ‘깨비증권 행복캠핑’ 사업도 진행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평소 비용부담과 도로점용허가 관련 문제 등으로 경사로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던 소상공인 점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14영업일만에 1조 늘어 ‘4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순자산 4조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3조 원을 돌파한 이후 14영업일만으로 상장 후 89영업일만에 최단기로 4조 원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외 정치 및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투자자들의 단기 자금 운용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과 CP(기업어음) 등에 투자하는 등 MMF(Money Market Fund)의 운용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된 ETF다.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화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MMF에 비해 유연한 운용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MMF의 포트폴리오와 종목 구성 및 듀레이션이 비슷하지만 투자상품 별 보유 비중에 제한이 있는 MMF와 달리 운용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고 시가평가를 적용한다는 점에서 일반 MMF 대비 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
실제로 기준 금리가 연 3.0% 수준으로 낮아진 현재 상황에서 일반 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지난 8월 상장 후 연 수익률 3.73%를 기록해 동종 ETF 중 1위는 물론 대부분의 공모 MMF 상품 대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에 개인투자자들도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매수를 이어가며 731억 원의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
장외 설정과 해지를 할 수 있는 기관투자자들의 경우 매도 이후 다음 날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익일 환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 단기 자금 운용처로 이 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1개월 동안 이 상품에 유입된 자금규모가 전체 ETF 중 제일 큰 1조3897억 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공모 MMF 118개 상품의 설정액이 7.1조 원 줄어든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또한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1주당 10만원으로 상장되면서 투자자들의 실질 거래 비용이 타사 상품대비 상대적으로 더 낮게 설계됐다. ETF 특성상 1주당 가격에 상관없이 호가 단위가 5원인 만큼 매수/매도 LP호가를 촘촘히 제시함으로써 상장 이후 현재까지 당일 저가와 고가의 차이가 5원에 그칠 정도로 실제 투자자의 매매 부담을 크게 줄였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국내외 정치, 경제의 불확실성 고조로 자산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초단기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기존 MMF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추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단기 자금 운용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 상장 후 수익률 ‘플러스’ 기록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0.1% 수익을 기록하며 플러스(+)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달 4일 상장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코리아밸류업지수 -1.65%, 코스피200 -3.63% 성과를 각각 +1.75%p, +3.73%p 초과한 기록으로 동시에 상장한 12개 밸류업 ETF 중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ODEX코리아밸류업ETF가 -1.61%로 뒤를 이었다.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최근 일주일 수익률 역시 3.67%로 밸류업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코리아밸류업지수와 코스피200을 각각 2.21%p, 2.28%p 초과했다.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코리아밸류업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밸류업지수 내 우수기업, 밸류업 지수편입 예상기업, 주주행동주의 관련 기업 등을 엄선해 투자한다.
실제로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최근 한국거래소가 리밸런싱을 통해 지수에 편입하는 5개 기업 중 KB금융, 하나금융지주, KT의 지수편입 가능성을 예측해 미리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서 운용 수익률을 높였다. 이외에 네이버를 비교지수 편입 가능 기업으로 보고 투자해 25.5%의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이 상품은 액티브ETF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시장 상황별로 투자대상을 편출입 하거나 비중을 조정함으로써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달 초 금융주 편입 비중을 줄여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일시적 하락을 대비했고, 이달 중순에는 중국 부양책 기대감을 고려해 효성티앤씨, 비에이치 등을 신규 편입하면서 10% 이상의 수익 성과를 거뒀다. 특히, 비교지수에 포함된 고려아연의 경우 최대주주 이슈 등으로 주가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한 점 등을 감안해 편입하지 않으면서 수익 변동성을 크게 낮출 수 있었다.
이번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의 수익 전환은 비교지수를 최대한 추종해야 하는 패시브ETF에 비해 적극적으로 투자대상을 편출입할 수 있는 액티브ETF의 장점이 제대로 드러난 경우로 향후 밸류업 프로그램이 국내 증시에서 본격 궤도에 오르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회사의 이익이 상승하면서 동시에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배당으로 주주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거나 향후 주주가치제고 활동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 중에서 아직 밸류업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곳을 적극 발굴해 미리 투자함으로써 비교지수를 초과하는 성과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17일 현재 코리아밸류업지수에 포함된 기업 36개와 20일 신규로 편입되는 KB금융, 하나금융지주, KT 등 3개, 네이버와 한국조선해양, 감성코퍼레이션, 티웨이항공 등 비편입 기업 4개를 포함해 총 43개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남은영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1팀장은 “국내 증시가 여러 국내외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리아밸류업지수에 편입되는 기업들은 실적 우수성과 함께 주주가치제고에 앞장서는 만큼 긍정적인 장기 주가 흐름 및 배당성향 확대가 예상된다”며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비교지수 내 기업들은 물론 향후 편입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도 함께 엄선해 액티브하게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성과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소프트웨어 이어 ‘SOL 미국AI 전력인프라’도 1000억 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의 순자산 총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일주일 앞서 순자산 1000억 원을 달성한 SOL 미국AI소프트웨어에 이은 성과로 ‘SOL 미국AI ETF 시리즈’에 연이어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는 AI 시대 전력부족 해결방법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AI의 구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관리/적재할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을 생산할 에너지원인 원자력과 함께 전력망 시스템 설비 기업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고르게 투자할 수 있다.
주요 구성 종목은 △데이터센터 서버 시스템을 위한 전력,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는 Vertiv Holdings(11.09%) △미국 원자력발전 1위 기업 Constellation Energy(8.07%), △전력망 사업에 특화하여 GE에서 분사된 GE Vernova(7.99%), △데이터센터용 변압기, 배전반 등을 생산하는 Eaton(6.59%), △샘 올트먼이 투자한 SMR 기업 Oklo(6.03%) 등과 함께 NuScale power, NextEra Energy, Cameco, Vistra Energy 등 2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SOL 미국AI전력인프라 ETF는 최근 3개월 수익률 38.77%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S&P500 지수 상승률 7.41%를 크게 앞섰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11월 이후 한국거래소 기준 개인투자자가 약 290억원을 집중 순매수, 11월 중순 500억원이던 순자산을 한달 만에 두 배로 키웠다.
미국의 전력인프라와 원자력 밸류체인은 AI가 촉발한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신수요 증가 이에 따른 전력수요 폭발은 지난 20년간 처음 목격되는 현상으로 미국 전력 인프라와 원자력 밸류 체인은 AI 시대 가장 주목해야 할 산업 중에 하나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전력망 인프라의 노후화 문제로 고압의 전력이 빠르게 송배전 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자 또한 시급해 미국 AI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의 주요한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발전 로드맵과 AI 생태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출시한 SOL 미국AI소프트웨어와 SOL 미국AI전력인프라가 상품의 흥행과 자금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며 “AI 시대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면서도 차별화된 종목구성으로 S&P500 지수 상승률을 크게 앞서는 성과로 투자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미국의 노후화 된 전력인프라 개선과 원자력 밸류 체인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주요 정책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큰 분야로 산업 내 카테고리 전반의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며 “또한 반도체, 소프트웨어, 전력인프라 등 AI 섹터 순환매에 SOL 미국AI ETF 시리즈를 활용해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좌우명 :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을 모르는 게 아니라 알면서 더 중요한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