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제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대상 ‘을사년 첫 출근길 신년 이벤트’ 진행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은 새해 첫 출근에 나선 임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말이 적힌 엽서와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2025년 첫 출근길에 임직원 간 새해 인사를 나누며 격려와 긍정의 기운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본사 사옥인 판교 테크노플렉스와 하이테크 연구소 대전 테크노돔을 비롯해 △대전 △금산 △전주 등에 위치한 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그룹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했던 임직원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새해 첫 출근 현장에서 서로 격려하는 마음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새해 첫 출근 행사 외에도 △크리스마스 소원 이벤트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데이 △가족 초청 신입사원 환영회 △자녀 초청 과학캠프 △그룹 연수원 활용 휴양 시설 제공 등 임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GM, 새해 맞이 할인 행사 진행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한 ‘NEW 세일 페스타’를 1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NEW 세일 페스타는 차종별 할인 혜택과 무이자 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KGM이 마련한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이다.
KGM은 프로모션을 통해 △렉스턴 최대 500만 원 할인△렉스턴 스포츠&칸 4WD 시스템 무상 장착(or 200만 원 할인) △더 뉴 토레스 최대 7% 할인(최대 260만 원) △액티언 최대 100만 원 △코란도 최대 50만 원 할인 △티볼리 20만 원 할인 등 차종별 혜택을 강화했다. 전기차 중에선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에 대해 할인 혜택과 무이자 할부 조건을 별도로 마련했다.
회사는 프로모션이 적용되지 않는 모델도 차종별 무이자 할부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아 EV3,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수상
현대차·기아는 전기 SUV ‘EV3’가 핀란드 최고 권위 상인 ‘2025 핀란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EV3는 최종 후보에 오른 6개 차종 중 가장 높은 195점으로 △르노 세닉(181점) △시트로엥 C3/e-C3(177점) △다치아 더스터(174점) △스코다 슈퍼브(130점) △스즈키 스위프트(88점)를 따돌리고 최고의 차에 등극했다.
핀란드 올해의 차는 핀란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핀란드 현지 최대 자동차 행사 중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현지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이 후보에 오른 45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대비 가치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기술 혁신과 성능, 공간 등을 평가했다.
한편 EV3는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이어가며 전기차 시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좌우명 : 오늘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