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28일 낮 12시 30분에 영양군 ‘빛깔찬 고춧가루’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빛깔찬 고춧가루 방송은 NS홈쇼핑이 지난 13일 영양군,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실시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빛깔찬 고춧가루는 지리적표시 허가를 획득한 영양군 고추 100%로 만든 고춧가루이다. 영양군은 일조시간이 많고 일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와 함께 고추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세계적 명품 고추 상품화를 위해 정부 시범사업으로 첨단 설비 투자가 이뤄져 설립된 공기업이다. 글라스 하우스에서 육묘한 고추묘종을 계약된 농가에서 키워 수확해 바로 공장에 보내면 깨끗하게 세척, 살균, 절단, 건조, 분쇄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고춧가루를 생산한다. 

특히 1만 가우스 자석으로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쇳가루 제거와 X-선 검출기를 통한 이물질 확인 절차를 거쳐 꼼꼼하게 품질 관리한 안전한 상품만을 취급한다.

방송에서 소개하는 빛깔찬 고춧가루도 특등급과 1등급 2024년산 영양고추만을 사용했다. 463종 잔류농약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다. 상품은 500g 3팩 구성 5만900원, 6팩 구성 9만6800원에 판매한다.

신준식 NS홈쇼핑 TV식품팀장은 ”NS홈쇼핑은 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 농가에 힘을 보태고 고객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하고자 노력해왔다”며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깐깐한 품질관리로 생산한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