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복합 연비 15.7km/L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기아, 상반기 경력직 채용 [자동차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KGM, 복합 연비 15.7km/L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기아, 상반기 경력직 채용 [자동차오늘]
  • 박제은 기자
  • 승인 2025.03.11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제은 기자]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전면부. ⓒ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KG 모빌리티

KGM, 첫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자사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복합 연비 15.7km/L(18인치휠 기준)를 확보했다. 20인치휠을 장착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5.2km/L다. 우수한 연비 효율 뿐만 아니라 뛰어난 주행 성능까지 갖췄다는 설명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시 T5 3140만 원, T7 3635만 원이다.

BMW 코리아, 전기 SAC ‘뉴 iX2 eDrive20’ 공식 출시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뉴 iX2 eDrive2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 iX2는 쿠페형 SUV 실루엣의 독창적인 디자인 확보와 함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고유의 무늬가 들어간 BMW 키드니 그릴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하단에 대형 공기흡입구를 장착했다. 19인치 더블 스포크 휠도 적용했다.

최신 5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전륜에 탑재된 싱글 전기 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50km다.

뉴 iX2 eDrive20는 M 스포츠 패키지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470만 원이다.

기아, 상반기 경력인재 집중 채용

기아는 오는 24일까지 상반기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경력인재 채용은 △PBV △IT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특수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다.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검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기아는 기존 월 단위 운영하던 경력사원 채용을 올해 상반기에 한해 집중 실시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기아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나갈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철강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오늘 최선을 다하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