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제은 기자]

르노코리아, ‘르노 아르카나’ 2026년형 출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의 2026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는 ‘E-Tech 하이브리드’와 ‘1.6 GTe’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이중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듀얼 모터를 적용한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기능을 갖췄다.
신규 트림으론 ‘에스프리 알핀’이 추가됐다.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헤리티지와 스포티 스타일을 디자인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공인 연비는 17인치 기준으로 복합 연비 17.4km/L, 18인치 타이어의 경우 복합 17.0km/L다.
가격은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친환경차 세제혜택과 개별소비세 인하를 반영해 △테크노 2849만 9000원 △아이코닉 3213만 9000원 △에스프리 알핀 3401만 9000원이다. 1.6 GTe는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기준으로 △테크노 2300만 원 △아이코닉 2640만 원으로 책정됐다.
금호타이어, 업계 최초 ‘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 민간자격증 발급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업계 최초로 ‘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 민간자격증 발급 자격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이다. 타이어와 휠얼라인먼트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타이어 및 휠얼라인먼트 교정 등의 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자격증에 해당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민간자격증 발급 자격 획득을 통해 타이어 및 차량 정비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및 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타이어 및 정비 업계의 기술력 강화와 교육을 통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겠단 계획이다. 특화 유통망인 타이어프로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송대규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업계 최초로 민간자격증 발급 자격을 획득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교육을 통해 타이어 및 정비 업계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4월 국내 출시 확정
캐딜락은 아이코닉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4월 중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20년 출시된 5세대 에스컬레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신규 적용된 첨단 사양과 풀체인지급 내외부 디자인 변경을 거쳤다.
회사는 ‘캐딜락 소식 받기’를 신청한 고객에게 차량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6일까지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선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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