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정해붕 사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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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정해붕 사장 연임 확정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3.2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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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해붕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가 지난해 12월 (구)하나SK카드와 (구)외환카드의 통합으로 탄생한 하나카드의 조직 안정은 물론, 미래지속성장을 위한 적임자로 정해붕 사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한 것.

정해붕 사장은 금융과 정보기술의 융합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모바일카드 관련 성과와 추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하나SK카드 시절부터 전략적으로 모바일카드 사업을 추진해 발급·매출 증대 등 양적인 성장과 함께, 업계 최초 단독 모바일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질적 향상을 꾀했다.

이번 이사회에 앞서 지난달 23일, 하나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정해붕 사장을 하나카드 차기 사장후보로 단독 추천한바 있다.

하나카드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지난해 성공적인 통합에 기여한 권혁승 부사장과 이광준 감사위원의 연임도 확정했다.

특히 권 부사장은 첫 통합상품인 '싱크카드'를 성공적으로 런칭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싱크카드는 출시 4개월만에 발급 수 40만 장을 돌파, 연내 '밀리언셀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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