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이 36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제철 이사회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6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자사주 매입은 이날부터 12월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HMC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통해 이뤄진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3조4611억 원, 영업이익률은 9.8%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개선된 데 비해 주가는 저평가됐다"며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67만1282주(0.57%)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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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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