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가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5 금호타이어 핫써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 스폰서인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함께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존에 물놀이장을 설치, 어린이 야구팬들이 미니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유치원생, 초등학생만 이용 가능하다. 물풍선 던지기와 물총 싸움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4~26일 기아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시작되며 해당 구장에서 열리는 12경기 동안 지속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기아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조인식을 갖고 후원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07년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플래티넘 스폰서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 후원 △2014년 NBA 리그 공식 스폰서 협약체결 등의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 바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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