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수도 있다는 전망에 코스피가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45.96) 보다 11.14포인트(0.54%) 떨어진 2034.82로 출발했다.
오는 28~29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고 30일에는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발표돼 미국발 '쇼크'를 앞두고 하락한 듯 보인다.
오전 9시10분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8억원, 28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최근 7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71억원 매수우위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76.26) 대비 2.89포인트(0.37%) 내린 773.37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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