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지엠은 1일부터 2016년형 올란도 디젤 모델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올란도는 탁월한 주행성능, 공간 활용성, 최고의 안전성으로 국내 MPV 시장을 선도해 온 모델이다.

특히 2016년형 모델에는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한 친환경 1.6리터 디젤 엔진은 134 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32.6 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더했다.

검증된 엔진의 내구성과 독일 최고의 사운드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정숙성마저 갖췄다.

연비도 기존 2.0 디젤 엔진 대비 대폭 향상된 13.5km/L(복합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2016년형 올란도 디젤의 스페셜 에디션인 다이나믹 모델은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18인치 실버 알로이 휠, 스페셜 데칼 및 버튼타입 스마트 키,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고객 편의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세련된 멋과 고급감을 더했다.

조인성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실용성과 안전성을 우선시하는 30-40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빠차 올란도'가 1.6 유로6 디젤 엔진 모델로 다시 한번 패밀리카 시장의 강자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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