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CJ제일제당은 구기자 추출물을 활용한 '한뿌리 구기보감'과 진도산 울금을 활용한 '한뿌리 울금진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한뿌리 구기보감'은 충남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구기자를 사용했으며 구기자 추출물과 함께 몸을 전반적으로 보양하는 대보추출물을 혼합한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한뿌리 울금진액'은 사계절 해풍과 양질의 토양에서 자란 진도산 울금만을 사용한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울금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간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커큐민 이외에도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무기질을 다량 함유됐다.

CJ제일제당은 인삼·홍삼으로 '한뿌리' 브랜드를 출범한 이후 지난해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고 이번에 전통 소재인 울금과 구기자를 활용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 CJ제일제당의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구기자와 울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산 전통 소재를 발굴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으로 제품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