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쌓여있던 추석 연휴 기간 대외 악재가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30일 국내 증시가 급락세로 장을 열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1%(27.39) 하락한 1915.46로 출발했다.
기관이 334억 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9억 원, 219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날 대비 1.36%(9.27) 내려간 673.43으로 시작했다.
기관이 42억 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억 원, 59억 원 순매수 했다.
이 같은 급락 출발은 추석 연휴 기간 중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 발표와 미국 다우지수·일본 닛케이 지수 등 해외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는 휴장 이틀치(28~29일) 충격이 이날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하락폭이 큰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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