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민.강현구…유통대기업 대표 줄줄이 국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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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민.강현구…유통대기업 대표 줄줄이 국감장으로
  • 김인수 기자
  • 승인 2015.10.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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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차녀 임상민 대상그룹 상무. ⓒ대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인수기자)

임상민 대상그룹 상무와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등 유통대기업 대표들이 줄줄이 국회 국정감사에 소환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상으로 한 종합국감에서 조영조 농협유통 대표,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백수현 오뚜기 상무를 일반증인으로 부른다.

산자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중소 상생과 관련해 골목상권 침해와 동반성장 수준 미달에 대해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지난 6월 발표된 대기업 동반성장지수에서 최하 등급인 '보통' 등급을 받았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도 이날 국감장에 불려나온다. 홈플러스 인수와 관련해 집중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중기청 및 특허청 종합감사에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인 임상민 대상그룹 상무가 증인으로 나온다. 임상민 상무를 대상으로 대상베스트코의 무리한 외형확장으로 인한 마찰을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권혁구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 김영태 현대백화점 총괄사장이 증인으로 국회에 출석한다.

하지만 당초 증인으로 채택됐던 허태수 GS홈쇼핑 대표이사와 김일천 CJ오쇼핑 대표이사는 최종 증인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업무 : 산업2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借刀殺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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