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개월만에 1130원대 급락 마감…16.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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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개월만에 1130원대 급락 마감…16.6원↓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10.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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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달러 대비 원화 비율이 3개월 만에 1130원대로 급락한 채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5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6.6원 내린 1130.2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오자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1138원으로 하락 출발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은 하락 흐름을 이어오면서 결국 종가기준으로 지난 7월 13일 1130.6원 이후 3개월 만에 1130원대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달보다 0.5%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0.2% 하락을 웃돈 수준이며 지난 1월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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