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코스피가 대형주 강세에 전 거래일보다 3.62포인트(0.18%) 상승한 2042.98에 마감했다.
소폭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 유입에 상승반전 한 뒤 장중 2053.95까지 치솟았다가 2040선에 안착했다.
이날 시장은 대형주 지수가 0.29% 올라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중형주지수와 소형주지수는 각각 0.44%, 0.28% 떨어졌다.
특히 LG전자가 제너럴모터스(GM)에 전기차 핵심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4.41% 급등했고, LG이노텍도 9.71% 올랐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관이 653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0억 원, 181억 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1.21)보다 4.71포인트(0.68%) 내린 686.5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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