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기초생활, 주거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KB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과 'KB희망키움 교복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경기도 성남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개소했으며,
2013년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센터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성동광진봉사센터 내에 빵나눔터 시설을 후원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을 만들고 청소년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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