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3원 내린 1231.1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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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3원 내린 1231.1원 마감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2.23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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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내린 1231.1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 하락은 지난 15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4원 내린 1225.0원에 거래를 시작, 장중 1232.6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등락을 거듭하다 막판 하락 폭을 축소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0.17% 절하한 영향을 받아 하락폭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김은혜 KR선물 연구원은 “장 초반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으며 9.4원 하락 출발했는데, 이후 인민은행의 고시환율 절하고시와 25조원 유동성 공급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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