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라푸마, 봄·여름 아웃도어 키워드 ‘애슬래킹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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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푸마, 봄·여름 아웃도어 키워드 ‘애슬래킹룩’ 선봬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3.0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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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올 봄·여름 아웃도어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키워드 ‘애슬레저(athleisur)’ 경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성을 놓치지 않은 ‘애슬래킹룩’을 선보인다. ⓒLF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올해 봄·여름 아웃도어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키워드 ‘애슬레저(athleisur)’ 경향을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성을 놓치지 않은 ‘애슬래킹룩’을 선보인다.

‘애슬레킹’은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제안하는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로 애슬레틱(Athletic)과 트레킹(trekking)의 합성어다.

애슬레저(애슬레틱+레저) 룩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위한 스타일로, 실내 활동에 특화돼 있다. 반면 ‘애슬레킹’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도심 속 운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트레킹, 등산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한 멀티룩이다. 확장성이 넓어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라푸마는 슬림한 핏으로 체형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스트레치성을 높여 활동성을 극대화시킨 기능성 티셔츠와 바지를 출시했다. 특히 탁월한 경량성, 내구성, 투습성 및 방수성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스포티즘 무드의 경량 재킷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우선, 라푸마가 애슬레킹 룩으로 선보이는 남성용 ‘프레시쉴드 재킷’은 절개선과 배색 디테일 등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와 일상 생활에서 감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나일론 방수 소재를 사용해 방수성과 투습성이 우수하며 신축성이 뛰어나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카라 안으로 후드를 넣고 뺄 수 있어 비가 올 때 유용하며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그레이, 네이비, 오렌지 3가지 컬러로 제작됐다.

여성용 ‘프레시쉴드 재킷’은 경량성을 높인 방수 소재와 특수(핫멜트) 봉제 기법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몸의 선을 날씬하게 살려주는 핏에 신축성까지 겸비해 활동 시 스타일과 편안함 모두 잡을 수 있다. 안감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디자인으로 산행, 하이킹 등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가벼운 조깅, 산책 등 일상 스포츠에서도 연출하기 좋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블랙, 크림, 다크 코랄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라푸마는 차별화된 분절구조 중창(미드솔)을 부착하여 뛰어난 유연성과 지면 접지력을 자랑하는 ‘리듬워크 워킹화’도 출시했다.

분절구조의 중창(미드솔)이 발 딛는 위치마다 유연하게 충격을 분산시켜주며, 보행 시 신발 앞쪽이 꺾이는 부위를 X자로 설계해 착화감이 우수하다. 또한 무재봉공법을 사용, 매우 가벼울 뿐만 아니라 쿠셔닝을 강화해 오래 걷는 경우에도 발 전체의 피로도를 최소화 해준다. 360도 전방향 투습 및 방수 기능을 실현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접목해 오래 걸어도 신발 안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브라운, 네이비, 베이지, 핑크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김지혜 LF 라푸마 CD(Creative Director)는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 불어온 스포티즘과 캐주얼화 경향으로 단순히 아웃도어, 스포츠 웨어로 구분되는 것보다는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다”며 “라푸마는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성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의 세련된 ‘애슬레킹룩’을 선보여 시장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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