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6원 오른 1193.3원에 마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원·달러 환율, 5.6원 오른 1193.3원에 마감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3.16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관망 심리 속에 달러 대비 원화 비율이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6원 오른 1193.3원에 마감했다. 개장 초반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이 발표된 직후에는 1189.6원 저점을 기록하는 등 큰 상승 탄력을 받지 못했다. 

오후 들어 원·달러 환율은 FOMC 회의 결과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 다시 1190원대로 상승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 관련 내용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 등으로 전 거래일보다 6.3원 오른 1194.0원에 출발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