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2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21일 오전 9시2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1992.12) 보다 8.03포인트(0.40%) 오른 2000.15를 기록했다.
현재 외국인은 174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2억원, 5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발 훈풍에 힘입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장중 2000선을 돌파했지만 200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글로벌 정책 모멘텀 회복과 위험자산 선호 강화 현상으로 외국인 순매수가 확대되면서 코스피가 2000선을 넘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가운데 한국전력과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등이 모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물산과 아모레퍼시픽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5.02)보다 1.03포인트(0.15%) 오른 696.0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62.5원)보다 2.0원 오른 1164.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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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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