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금융그룹, 400억원 규모 투자펀드 조성
스크롤 이동 상태바
IBK금융그룹, 400억원 규모 투자펀드 조성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6.03.24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은행과 IBK캐피탈, 크라우딩펀딩에 성공한 창업기업에 100억원 등 투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IBK금융그룹이 4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했다.

IBK기업은행은 IBK캐피탈과 50:50 비율로 출자해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기업과 미래성장동력 업종 영위 중소기업에 직접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펀드 금액에서 300억원은 정부에서 창조경제 핵심전략으로 선정한 19대 미래성장동력 업종 영위 기업에, 100억원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기업에 투자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펀드 출자 외에도 올해 300억원을 7년 이내 창업초기기업에 직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2015년 1월 창업초기기업 투자를 위한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올 1월에는 투자2팀을 추가신설 하는 등 창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성장동력 산업을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의 활성화를 위해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며 “투자 뿐만 아니라 희망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Carpe Diem & Memento Mor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