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2014년 지방선거 동시간대보다 각각 4.4%, 1.1% 높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오지혜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이 13일 오후 4시 현재 50.2%로 집계됐다. 19대 총선과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각각 4.4%,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중 2114만6182명이 투표해 전국 평균 투표율은 50.2%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7.2%로 가장 높았고, 56.6%의 전북, 55.8%의 세종, 53.7%의 광주, 52.3%의 강원, 50.9%의 서울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이번 총선에서 '진박(眞朴) 대 무소속 연대'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대구는 46.7%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로 낮은 기록은 부산으로 46.9% 포인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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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本立道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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