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전체 투표율 50.2%…전남 57.2%로 최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오후 4시 전체 투표율 50.2%…전남 57.2%로 최고
  • 오지혜 기자
  • 승인 2016.04.13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대 총선·2014년 지방선거 동시간대보다 각각 4.4%, 1.1% 높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오지혜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이 13일 오후 4시 현재 50.2%로 집계됐다. 19대 총선과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각각 4.4%,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중 2114만6182명이 투표해 전국 평균 투표율은 50.2%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7.2%로 가장 높았고, 56.6%의 전북, 55.8%의 세종, 53.7%의 광주, 52.3%의 강원, 50.9%의 서울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이번 총선에서 '진박(眞朴) 대 무소속 연대'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대구는 46.7%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로 낮은 기록은 부산으로 46.9% 포인트로 집계됐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야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本立道生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