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 10일 크래커와 감자칩을 콜라보레이션으로 한 ‘포테토 크래커칩’을 출시했다. 

포테토 크래커칩은 얇고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크래커 형태의 칩이다. 종류는 감자맛의 플레인과 치즈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스노우치즈 두 가지다. 

포테토 크래커칩은 기존 크래커가 갖고 있는 단조롭고 지루한 맛을 탈피한 제품으로, 새로움을 찾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했다. 참치나 치즈를 올려 카나페 형태로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포테토 크래커칩은 허니 계열의 감자칩이나 기존 전통 감자칩과 구별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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