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외투를 일정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장소에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의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아시아나클럽 비회원 이용 가능)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지참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에서 접수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기간 연장시 하루 20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외투 보관 서비스는 지난 1999년 시행돼 지금까지 약 27만 명의 인원이 이용하는 등 동계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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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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