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국회 교통포럼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하는 '2017 선진교통안전대상'의 후보자 공모가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행된다.
시상은 개인과 단체부문으로 나뉜다. 개인부문에는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국회의장 공로장 △교육부·국토교통부·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감사장 등이 있으며, 단체부문 수상자에게는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상과 손해보험협회장 특별상이 수여된다.
공모 후보자 신청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공헌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신청자는 공적사실 확인을 위한 증빙자료 등을 공모서식에 맞춰 손해보험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교통전문가,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11월 국회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의 발굴과 포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13년째 이어온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교통안전부분 시상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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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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