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오는 31일까지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정기배송 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인 동안 공식 온라인몰인 ‘파머스마켓’에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기존 판매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고 고객이 선택한 배송 주기에 맞춰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하농원은 달걀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실시간 온도 체크가 가능한 스티커 온도계와 함께 전용 아이스박스로 상품을 배송한다. 1회차 배송이 시작되는 8월 3일 이전에 20구를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하농원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은 전국 약 5% 정도에 해당하는 동물복지 공식 인증 지역 농가와 상생해 생산된 자연 친화적인 고급란이다. 이 상품은 25년 이상의 양계경력이 있는 전문가가 산란 촉진제나 성장 촉진제 등 화학물질을 전혀 가미하지 않고 닭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인 환경에서 생산했다. 신선한 달걀로만 출하해 노른자가 탱탱하고 흰자와의 경계가 분명하며, 진한 노란색을 띄고 있어 신선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정기배송 이벤트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달걀을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배송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상하농원은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교실과 동물 농장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