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28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늘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해안·경북북동산지 10~50㎜, 울릉도·독도 5~20㎜로 관측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1.5~4.0m, 동해 앞바다 1.5~4.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9일 전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최정아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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