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발행회사 시스템 접근성·편의성 개선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정부 정책 및 인터넷 이용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주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모바일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현재 PC기반으로만 구축된 전자투표시스템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 운영 플랫폼의 이원화로 주주 및 발행회사의 시스템 접근성 및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아울러 모바일 서비스의 신규 개시에 맞춰 모바일 서비스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에 반영하고 시스템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일반인에 전자투표를 널리 알리고자 증권사 HTS, 인터넷 포탈에 전자투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홍보노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설명회, 심포지엄 개최 등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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