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산림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거래형 산림조성사업을 통한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림청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다. 산림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해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산림조성, 산림경영, 목제품 이용 등 탄소흡수원 증진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하는 산림탄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거래형 산림조성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탄소흡수량을 인증받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인증받은 탄소흡수량 전량을 유익하게 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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