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은 지난 14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21차 아·태중앙예탁기관협의회(ACG21) 연차총회에 참석해 ACG(Asia-Pacific CSD Group)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했다.
이 사장은 올 4월에 3년 임기의 ACG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이후 △ACG 부의장 제도 도입 △ACG 집행위원회 구조 개선 △ACG 기감관리방안 제안 등을 통해 ACG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ACG 회원기관 간 연수프로그램의 활성화, ACG의 법인화 방안 모색 및 타 지역 CSD 협의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ACG가 회원기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국제증권시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사장은 15일 열린 WFC(World Forum of CSDs) 이사회에서 2년 임기의 WFC 의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며, 이어서 오는 17일까지 2박 3일 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 포럼(WFC 2017)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