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8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년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메세나대상은 우리나라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상호보완적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성자동차는 2012년부터 운영한 저소득층 미술 장학사업 '드림그림'을 재정·교육적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은 예술적 재능과 꿈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성자동차만의 미술 장학 프로그램이다. 드림그림의 지원을 받는 장학생은 선발된 시점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졸업한 인원 수만큼 새로운 학생을 추가로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2015년 한성자동차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장학생과 멘토의 인원수를 두 배로 늘린 바 있으며, 현재까지 40명의 장학생과 40명의 멘토, 40명의 임직원 엠버서더들이 활동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드림그림 학생들에게 꿈을 꾸고 미술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향한 회사의 전사적이며 꾸준한 지원을 인정받은 만큼 진정성을 담아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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