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국민대학교는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과 함께 크리에이터 양성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해당 교육과정 'CON'(Create Our Next)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로의 진로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콘텐츠 기획과 브랜딩을 기본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생들이 콘텐츠 시장에 대한 실무능력을 배양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의는 국민대학교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 교수진을 비롯한 미디어 분야 전문 교수진, 언론사 기자와 PD, 현재 활동하고 있는 BJ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수업방식은 미디어에 대한 전문지식 및 콘텐츠 기획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아프리카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보는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실습 시간도 포함된다. 우수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향후 프릭엔 전문 크리에이터 전속계약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CON 프로그램은 전문적으로 크리에이터로 진출하고자 하는 자, 개인적으로 1인 방송을 시도하고 있으나 기획부터 브랜딩까지 기초부터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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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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